[제주맛집]흑돼지 크로켓버거 애월감성

안녕하세요, 빛나는 별이 입니다.
오늘은 편스토랑 배우 한지혜님이 드셔서 더 관심을 갖게 된, 흑돼지 크로켓 버거를 소개할께요.

하늘 파랗고 바람 솔솔 부는 날씨 좋은 때 점심을 먹을겸 검색하다가 방송에서 봤던 크로켓 버거가 생각이나서 찾아갔습니다.
방송에서 봤을 때 배우 한지혜님이 엄청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바삭한 소리도 나고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다니 더 맛있을 것같았어요 .

애월감성에 도착하니 아담한 시골 집이 생각이 났습니다. 거주집을 개조해서 만드신 듯해요. 가게 이름 만큼이나 제주감성이 뿜뿜 돋았습니다.
도착했더니 2팀정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도착전에 미리 예약할까 전화도 했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도착후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안심되었어요.

애월감성은 오전 10 시에 오픈을 하고 2시 30-3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티비에서 봤던 내용이 칠판에 태그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애월감성의 버거는 두가지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고요 세트 구성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희는 감성세트에 버거 한개를 더 추가했어요. 그리고 콜라를 허니귤에이드로 변경했습니다.
콜라를 허니귤에이드로 변경시 2천원을 추가하면 된다고해요.

야채없는 플레인버거도 있네요.

애월감성은 포장도 되고 식당 안에서 먹을 수 있는데요.

한옥집을 정갈하게 개조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전통 찻집같은 분위기도 드네요.

드디어 주문한 크로켓버거 셋트가 나왔어요.
저희는  포장 주문을 했고요. 아침을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다를 둘러보면서 출출할 때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삭한 감자 튀김을 맛보니 뜨끈하고 바삭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깨끗한 기름에 튀긴 감자 튀김이구나 생각들었습니다.
버거 셋트를 받자마자 그자리에서 감자튀김을 클리어하고요.

메인인 버거는 근처 곽지 해수욕장 둘러보면서 돗자리깔고 먹었습니다!
티비에서 보던 것처럼 크로켓 겉면이 바삭했고요 크로켓 안에는 고기와 야채가 적절히 섞여있었는데 야채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크로켓버거를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물론 쓰레기는 가방에 잘 담아 갔습니다.

곽지해수욕장 갈일이 있으시다면 크로켓버거 드셔보세요.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