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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태아는 언제 어떻게 자랄까?(6개월-10개월) 임신6개월(20-23주) 20주- 태아의 미각, 청각, 후각, 시각 촉각 등 오감이 발달한다. 21주- 신경세포들이 뇌와 근육 사이를 연결하고 몸의 연골이 뼈로 발달한다. 22주- 눈썹과 눈꺼풀이 완전히 자라고 관절도 상당히 발달한다. 23주- 아직 피부에 주름이 많지만 점점 아이의 모습처럼 변해간다. 엄마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 발목과 다리가 자주 붓고 이따금 얼굴이 붓기도 한다. 유두에서 노란 액체나 물방울 같은 초유가 나올 수도 있다. 여행을 간다면 지금이 태교여행의 적기이다. 임신7개월(24-27주) 24주- 머리카락까지 거의 완성된다. 하지만 아직 색소가 없어서 백발 상태다. 25주- 주먹을 쥘 수 있다. 막혀 있던 콧구멍이 열려 숨쉬기 연습을 할 수 있다. 26주- 두뇌.. 2021. 4. 17.
임신중 태아는 언제 어떻게 클까?(임신1개월 - 5개월) 임신 1개월(0-3주) 난소에서 기다리던 많은 난자 중, 1개의 난자가 선택을 받아 임신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배아는 긴 고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보이며 4개의 아가미가 생긴다. 엄마는- 큰 변화가 없어서 대부분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지낸다. 예민한 경우 몸이 나른해지거나 미열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 2개월(4-7주) 4주- 빠르게 분열하던 세포가 무게 1g의 배아가 된다. 5주- 초음파로 임신낭을 확인할 수 있다. 6주- 배아가 보이며 심장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7주- 배아의 크기는 1cm정도이지만 팔과 다리가 생기고 신장이 자리잡는다. 엄마는- 생리가 사라지고 어지럼증, 현기증이 생긴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콕콕 쑤시듯 아프다.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변.. 2021. 4. 16.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안녕하세요, 빛나는 별이 입니다. 요즘 포털사이트 기사를 보면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죠?, 저는 신조어인가? 싶었는데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가스라이팅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스라이팅의 뜻 가스라이팅은 심리학적 용어로,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일으켜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 ■ 가스라이팅의 유래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는 미국 정신분석 심리치료사 로빈스턴이 가스등(1944년 영화)이라는 영화 제목을 인용해 가스라이팅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가스등(1944년 영화)이라는 영화는 영국에서 공연된 가스등이라는 연극을 각색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연극의 내용은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 2021. 4. 15.
근시, 난시, 원시는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빛나는 별이 입니다. 오늘은 근시, 난시, 원시는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초등학교 과학시간 혹은 생물시간 어느때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히 배웠던 기었이 있는데 말이죠, 눈이 좋지 않아 렌즈도 여러번 끼고 라섹도 한 저 이지만, 이 용어는 늘 혼동되더라고요. 사물이 보이기 위해서는 빛과 눈의 굴절작용이 필요합니다. 눈에 빛이 들어오고 이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이 맺혀 지게 되는 것인데요. 근시, 난시, 원시는 굴절이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근시? 근시의 앞글자는 가까울 근을 나타냅니다. 가까운 근 볼 시. 가까운 곳을 본다라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가까운 곳은 보이는데 먼 곳은 잘 보이지 않은 현상이 있어요. 먼곳을 볼때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기 때문이에요. 원.. 2021. 4. 14.